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손견(삼국지 시리즈) (문단 편집) == 설명 == 전통적으로 [[관우(삼국지 시리즈)|관우]], [[조운(삼국지 시리즈)|조운]]과 함께 무관 중에서는 상위권에 속하는 지력, 매력을 갖춘 만능 계열 캐릭터로 등장한다. 초반 시리즈에서는 관우, [[장비(삼국지 시리즈)|장비]]와 동급의 무력을 갖추고 있었지만 이후 시리즈에는 90대 초반, 심지어는 80대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사실 관우, 장비 등의 만인지적 장수들과 동급의 무력을 부여 받는 것도 문제지만, 그래도 선봉으로 성벽을 타 넘고, 어린 나이에 수적의 목을 직접 베어버린 사람에게 80대의 무력이 부여되는 것도 문제다. 무력 뿐 아니라 통솔를 제외한 다른 능력치도 초반 시리즈에 비하면 많이 너프된 상태. 그 대신이라긴 뭐 하지만 무관 부류의 캐릭터 중 정치력이 제일 높다. 스텟 총합에 있어서는 관우와 똑같거나 거의 차이가 없는데 지력, 통솔력, 매력은 둘이 비슷한 수준이지만 정치력 쪽은 손견이 좀 더 높고 무력 쪽은 관우 쪽이 좀 더 높다. 손견은 무력 자체는 인간 흉기급의 최상위권 장수들보다는 조금 낮은 편인 대신 특기나 부가요소를 상당히 좋게 부여받는다. 가령 [[삼국지 9]]의 경우 손견의 병법이 분신인 것, [[삼국지 11]]의 특기가 구축인 것, [[삼국지 13]]의 전법이 사자분신인 것 등 상당히 우수한 특기가 전법 등을 부여받아간다. 그런 데다가 지력이나 정치력 또한 만만치 않게 높다. 싸움을 꽤 잘하는 축에 드는데도 [[허저(삼국지 시리즈)|허저]]나 [[여포(삼국지 시리즈)|여포]]와는 달리 [[근육머리]]가 아니다. 지력은 삼국지 시리즈 초창기에는 늘 80대 중반을 유지하다가 시리즈가 지나가면서 지력이 70대로 깎였지만 70대도 무관 계열로서는 충분히 높은 편이며, 오히려 80대의 지력이 고평가였다. 거기에 정치력도 웬만하면 70대를 유지하고 있고, 가장 낮게 나온 시리즈에서조차 50 밑으로는 떨어져 본 적이 없다. 싸움을 그리 잘하는데도 지략과 행정 능력까지 준책사 수준이다.[* 삼국시대의 인재추천 방식인 [[향거리선제]] 특성상 개인의 능력을 반영해서 관직을 시작하는 것도 아닐 뿐더러 무엇보다도 삼국지 시리즈에서 그 사람이 어떤 관직을 역임했는가는 능력치에 영향을 주지 못한다. 당장 장군직을 역임했는데 통솔이 바닥 수준인 이적이나 최종 관직이 삼공에 이르렀는데 정치가 아예 바닥인 장패를 보면 알 수 있다. 심지어 이들은 초기 관직이 아니라 최종 관직이 이런거라 본인 능력이 반영이 안 되었을 리가 없는데도 이런데 손견이 문관직으로 관직을 시작했으니 정치력이 높다는 주장은 다른 장수들과 일관성이 없다. 지력 측면에서는 [[황조(삼국지)/기타 창작물#s-2.1|황조]]의 계략에 걸려서 죽은 사람이고 본인이 계략을 걸거나 상대의 계략을 방어한 적이 없고 생각보다 쉽게 격분하는 모습을 보이거나 옥새에 집착해서 사실상 세력을 말아먹는 등, [[원술(삼국지 시리즈)|원술]]과 다를 바 없는 행보를 보여주기에 높아야할 이유가 없다. 정치와 매력도 외교적 고립을 초래해서 [[유표(삼국지 시리즈)|유표]]에게 공격 받아 죽거나 영지 관리를 제대로 못해 원술 밑에서 객장 노릇(말이 좋아 객장이지 사실상 심부름꾼이다)을 하는 등 절대 높게 평가 받을 수 있는 인물이 아니다. 무엇보다도 [[강약약강|자기가 아니꼽다는 이유로 태수나 관리를 죽여놓고 태연하게 굴거나 약자한테 강하고, 강자한테 비굴한 모습을 보여주는]] 조폭 두목 같았다는 정사의 평을 보면 당연히 정치가 고평가 되었다고 볼 수 밖에 없다. 오히려 부하인 [[황개(삼국지 시리즈)|황개]]가 손견의 시리즈 평균 정치 능력치를 대신 받는 것이 형평에 맞는데, 황개는 무릉만의 태수를 역임할 때 엄정하게 행정을 하는 면모를 보여줌에도 [[삼국지 5]]를 제외한 나머지 시리즈에서 정치력을 70대까지 찍어본 적이 없는 은근한 저평가를 받고 있다. 그나마 지력 같은 경우 연의에서는 장군인 황조가 아닌 책사인 [[괴량]]의 책략에 걸린거니 사정이 좀 낫지만 그렇다고 해서 70대 중반 이상의 지력을 받을 근거도 없다.] 하지만 게임 속의 이런 좋은 평가와는 다르게 실제 역사에서는 죽을 때까지 [[원술(삼국지 시리즈)|원술]]의 객장 신세를 면치 못했으며, 손가를 독립 세력으로 만든 것은 사실상 아들인 [[손책(삼국지 시리즈)|손책]]이다. 종합하자면 시리즈 내내 통솔력과 무력이 대체로 90대에서 놀며 지력도 무장치고는 높은 수준인 70대 초중반이고, 매력치도 90대 중반인, 무력 90 이상의 네임드 장수들 중에서도 탑급에 속하는 능력치를 갖춘 장수다. 군주로서 플레이할 때의 문제점은 성 3~4개 먹으면 난이도가 폭락하는 게임 시스템상 손견은 쉬워도 너무 쉽다는 것에 있다. 손견이 군주로 있는 경우는 극초기 시나리오인 황건적의 난이나 반동탁연합 그리고 가상 시나리오인 영웅집결 정도 밖에 없는데, 황건적의 난에서는 중앙에서 떨어진 하비에 위치해있으며 반동탁연합에서는 역시나 변두리인 장사에 있다. 옆에 약한 군주가 있어도 난이도가 최하인 마당에 손견은 주변의 땅들이 거의 다 비어있다. 특히나 황건적 시나리오에서는 강동, 형주, 익주가 모조리 무주공산이기 때문에 쿨하게 하비를 버리고 강동으로 이주하면 길어봐야 1년 이내에 최강의 세력을 구축하는 게 가능하고 [[동탁(삼국지 시리즈)|동탁]] 이벤트 나올 때까지 플레이하면 위에는 군웅할거가 진행 중인데 밑에는 다 손견 땅인 허망한 경우도 나온다. 반동탁연합 시나리오도 형남4군은 모조리 비워져있고 바로 옆에서 견제가 가능한 군주라고는 기껏해야 중위권 정도의 세력인 [[유표(삼국지 시리즈)|유표]] 하나 뿐. 강동 땅의 핵심 지역인 건업, 오, 회계를 다른 세력이 점거중이긴 하지만 그마저도 [[유요(삼국지 시리즈)|유요]], [[엄백호(삼국지 시리즈)|엄백호]], [[왕랑(삼국지 시리즈)|왕랑]]이라는 쩌리 군주들 뿐이다. 영웅집결에서도 손책, [[주유(삼국지 시리즈)|주유]], [[육손(삼국지 시리즈)|육손]], [[태사자(삼국지 시리즈)|태사자]], [[여몽(삼국지 시리즈)|여몽]], [[감녕(삼국지 시리즈)|감녕]] 등 오나라의 특급 무장들이 모조리 포함된 세력인 만큼 당연히 강력하기 짝이 없다. 거기에다가 [[손책(삼국지 시리즈)|손책]]의 아버지답게 무력, 통솔력이 우수한 데다가 아이템 [[고정도]]와 손자병법서, 옥새 등을 보유하고 있어서 개캐급이지만, 아들과 같은 치명적인 단점이 있으니 바로 '''수명'''. 실제 역사에서도 단명한 인물이라 짤 없다. 다만 비자연사 설정이라 사망이 이벤트로 구현되어 있는 시리즈의 경우에는 이벤트만 피하면 20년은 더 사는데다, 수명 연장약까지 사면 30년도 거뜬하며, 아예 수명이 없는 가상모드로 게임을 한다면 아무 상관없다. 또한 자식들도 전부 한따까리씩 한다. 특히 [[손책(삼국지 시리즈)|첫째]]는 지용을 겸비한 [[인간흉기]]이고, [[손권(삼국지 시리즈)|둘째]]는 최신 시리즈로 올수록 능력치가 너프되었지만 여전히 정치력과 매력은 충분히 출중하고, [* 통솔력 70대, 지력, 정치력이 80대에 매력도 아버지, 형보다 높다.] 딸인 [[손부인(삼국지 시리즈)|손상향]]은 대표 여성 무장 버프를 세게 받은, 말 그대로 아버지의 하위호환이다. [[손익(삼국지)|셋째]]도 큰형이 너무 우주괴수라 그렇지 싸움만큼은 그럭저럭 쓸 만하다. [[손광|나머지]] [[손랑(삼국지)|자식]]들은 [[잉여#s-2]]지만 손자인 [[손등(삼국지)|손등]], [[손량]], [[손휴]]도 약간 쓸 만하다. 다만 손권을 제외한 손견 본인과 자식들의 가장 큰 문제점은 '''[[백하팔인]]인 [[유선(삼국지 시리즈)|유선]]보다 못한 수명'''.[* 유선은 쓸데없이 수명이 길고, 11에서는 강운 덕분에 전장에서 웬만하면 안 죽는다.] 따라서 손견을 부하로 삼을 수만 있다면 엄청나게 좋다. 계속 뛰어난 인재들이 손견으로부터 태어나고 심지어는 [[주유(삼국지 시리즈)|주유]]가 휘하에 들어오기까지 한다. 이 인물 하나만으로도 엄청난 세력 그 자체다. 조조도 괜찮은 능력을 가진 자식들이 좀 태어나긴 하는데, 손견에 비할 바는 못된다. 다만 그렇다는 것 뿐, 정작 영웅집결 시나리오에서는 [[콩라인]]이 되어 버린다. 아무래도 오나라는 주요 인물들이 죄다 일찍 죽는 데다가 중후반기의 인물들이 위나 촉에 비해 부실한 편이기 때문이다. 손견군의 영웅집결 시나리오에서의 시작 도시를 따져보자면, * 삼국지 9, 10, 12, 13 : 여강 * 삼국지 11, 14 : 시상 대체적으로 수군쪽과 연관 있는 도시에 자리잡고 있는 형태이지만, [[유비(삼국지 시리즈)|유비]]와의 마찰을 피한 시리즈는 9, 10 말고는 없다. 다음은 유비군의 영웅집결 시나리오에서의 시작 도시. * 삼국지 9, 10, 14 : 영안 * 삼국지 11, 12, 13 : 강릉 여강이나 시상이 유비의 영토인 강릉과 인접해있다보니 직간접적인 마찰을 아예 피할 수는 없다. 아무리 [[손책(삼국지 시리즈)|손책]], [[여몽(삼국지 시리즈)|여몽]], [[주유(삼국지 시리즈)|주유]], [[육손(삼국지 시리즈)|육손]] 등이 뛰어나다 하더라도 촉 버프를 세게 받은 [[관우(삼국지 시리즈)|관우]], [[장비(삼국지 시리즈)|장비]], [[조운(삼국지 시리즈)|조운]], [[제갈량(삼국지 시리즈)|제갈량]], [[강유(삼국지 시리즈)|강유]] 등을 보유한 유비를 상대로는 유저가 능력치를 입맛대로 수정해 밸런스를 맞춰주지 않는 한은 콩라인이 되어버리는게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다. 다음은 조조군의 영웅집결 시나리오에서의 시작 도시. * 삼국지 9, 10 : 진류 * 삼국지 11, 12, 13, 14 : 허창 배치된 도시를 보면 알겠지만, 원술과 인접한 영토로 분할되는 형식이다. 원술이 무너지면 조조와 접경이 생기고 끝없는 전투가 벌어지게 되는 건 필연지사. 9와 10의 경우에는 수춘과 인접하게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싸움이 잘 안 벌어진다. 조조가 원술을 털어먹는 시점부터가 확장에 진전이 안되고 발목 잡히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고 놔두자니 후환이 두렵고 그나마 조조와 접경을 줄이겠다고 한다면 원술은 반드시 멸망 당하지 않게 지켜야 한다. 여남과 수춘의 거리가 매우 가깝기 때문에 조조가 여남까지 확장했다면 경계 대상 1호로 지정될 만큼 위험하니 주의 할 것. 11의 경우에는 [[공주(삼국지 시리즈)|공주]]가 있어서 조조의 확장 타이밍을 늦출 수는 있다. 12의 경우에는 공주가 삭제되고 확률적으로 원술이 여남까지 영토 확장하다 망하는 경우가 부지기수 이때는 정말 답이 없다. 전통적으로 손견 및 손씨 세력을 대표하는 컬러는 [[삼국지 시리즈/상징색#손오|빨강색]]이다. 자사의 또 다른 삼국지 소재 게임 진삼국무쌍 시리즈에서도 오나라 세력은 빨간색인 것을 보면, 코에이는 아무래도 촉에 녹색, 위에 파란색, 오에 빨강색을 각각 상징색으로 부여한 모양이다. 손씨 가문의 시초인 손견이 늘 빨간 두건을 썼다는 일화를 반영하여 손견 본인도 빨간색 두건 혹은 모자를 쓰고 나오며, 진영 상징색도 마찬가지로 빨간색으로 정했다고 볼 수도 있다. 상성 시스템에서는 매우 손해를 보는 쪽인데, 타 세력과 별다른 인재의 교류가 없이 독립적인 편이다보니 유비와 조조 위주로 상성을 맞추고 손견 쪽을 적당히 끼워넣은 느낌이 강하다. 규모가 있는 세력중 가장 가까운 상성이 원술인 것까지야 역사상 협력관계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그러려니 할 수 있다. 문제는 원술이 유비와 정반대되는, 후한에 대한 역적의 상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 '''때문에 원술 다음으로 상성이 가까운 세력이 여포/동탁/황건 쪽이다.''' 후한에 충성스러웠던 손견이 보면 억장이 무너질 노릇. 참고로 후한 세력인 하진과는 상성이 40 가까이 차이날 정도로 꽤 크다. [[원소(삼국지 시리즈)|원소]]와도 가까운 편이긴 한데 위치상 아무 도움이 안되는 수준. 이 때문에 동오 지역을 벗어나 타 지역으로 진출하는 순간 상성 차이로 고생을 꽤 하게 된다. 극상성으로는 손씨의 원수인 유표와, 다소 뜬금없지만 맹획/유언-유장[* 연의나 정사나 유장 세력은 조조에게 거스르려 한 적이 없었고, 조조가 형남에서 밀려나고 장로의 위협이 커지자 그 다음 의탁한 상대가 유비였던 점 때문에 상성이 조조-유비 사이(유표에 비하면 유비에 좀 더 가까운 수치)로 설정된 것으로 볼 수 있다.]이 있다. 유비와 인접하게 상성을 배치하다보니 발생한 일. 상성이 인접한 원술, 여포, 원소가 모두 멸망한 삼고초려 시나리오가 되면 남아있는 주요 세력(조조, 유비, [[마등(삼국지 시리즈)|마등]], [[유표(삼국지 시리즈)|유표]], [[유장(삼국지 시리즈)|유장]]) 중 손견이 상성 상 등용이 편한 세력이 하나도 없게 된다. 얼굴이 이상하게 후반 시리즈로 갈수록 [[철권 시리즈]]의 [[미겔 카바예로 로호]]를 닮아간다. 특히 삼국지 10부터는 한 사람을 두 군데에서 동시에 사용했다는 착각이 들 정도로 닮았다. 물론 발매시기는 삼국지 시리즈의 손견이 빠르지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